지난 시간에 우리는 VM을 외부로부터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인 프라이빗 VM을 배웠습니다.

이번에는 VM을 트래픽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.

로드밸런서


Load Balancer, 줄여서 LB라고 부릅니다.

트래픽이 몰리면 하나의 VM으로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힘든 순간이 옵니다. 그래서 트래픽을 두 개의 VM에게 분산할 예정인데, 이렇게 되면 진입점을 LB로 잡게됩니다.

즉, 접근하는 외부 트래픽 입장에서는 웹에 접속하는 것으로 느껴지지만

실상은 LB에 접속하는 것이고, 그 LB가 지정된 VM들에게 트래픽을 분산하는 로직입니다.

트래픽이 로드 밸런서조차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몰려들면요?

→ 대부분의 클라우드 기업은 로드밸런서도 자동으로 확장되고 축소되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.

→ 이 개념이 뒤에서 배울 오토스케일링 입니다.

L4 Load Balancer, L7 Load Balancer


로드밸런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 L4 로드밸런서와 L7 로드밸런서입니다.